석면 피해자, 순천향대 병원이 지원해요! 대상자는 지금 확인하세요!
News ·출처: 석면 피해자 지원 순천향대 병원 지정! | 뉴스다오 |
석면환경보건센터, 석면피해자를 돕기 위한 강화된 지원책 추진
환경부는 4기 석면환경보건센터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을 재지정하여 석면피해자 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거 등 생활환경에서 석면 노출에 따른 피해자를 위해 의사방문, 자연체험 등을 통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 의사방문 서비스: 석면피해자의 주거지로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진단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자연체험 프로그램: 생태탐방, 숲체험과 의료상담, 교육 등을 포함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 석면건강영향조사: 전국 4곳에서 석면 피해 우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방문하여 인력·장비 보완, 조사 주민 편의 제공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해 석면피해 지원사업은 석면건강영향조사를 더욱 내실화하고 자연체험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석면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석면 피해자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및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석면환경보건센터 콜센터(041-570-3811~13) 또는 거주하는 지자체 민원실에 문의하면 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석면피해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하는 환경부의 의지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