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면적 역대 두 번째로 급감,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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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불 피해 면적 급감! 역대 두 번째 기록! | 뉴스다오

2023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 분석 및 대응

2023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에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의 총력 대응으로 산불 피해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산불 피해 면적은 73헥타르로, 최근 10년 평균에 비해 98% 감소했고, 피해 건수도 175건으로 58% 감소했습니다.

피해 현황과 비교

2023년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의 산불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피해 면적은 73헥타르, 피해 건수는 175건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간의 평균 피해 면적 3865헥타르, 피해 건수 416건과 비교했을 때 면적은 98%, 건수는 58% 감소한 것입니다. 특히 피해 면적의 감소는 1986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피해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산불 주요 원인은 불법 소각 42건(26%), 입산자 실화 31건(20%), 담뱃불 실화 27건(17%) 등으로 나타났으며, 대형 산불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초동 진화 면적은 건당 0.4헥타르로, 최근 10년 평균 9.3헥타르 대비 4%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응 대책 및 총력 대응

올해 봄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이 시행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논·밭두렁 태우기나 영농부산물 소각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고,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전년 대비 8배 확대한 11만 7000톤을 처리했습니다. 지자체는 불법 소각 산불 방지 대응반을 구성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홍보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또한, 산불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기 및 진화 장비를 확충하고, 특별교부세 100억 원을 지자체 지원에 투입했습니다.

대형 산불 예방 및 초동 대응 강화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는 산불 신고·접수시간을 단축하고, 해외 임차헬기를 도입하여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동해안 위험지역에는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하고, 산불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진화를 완료하는 데 평균 2시간이 소요되어 산불 피해 감소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결론 및 향후 방향

산불 대처 태세가 구축되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봄철 산불 피해가 줄어든 것은 관계기관과 지자체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힘을 모을 것입니다.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대응 및 예방 대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더 많은 정보는 행정안전부 환경재난대응과(044-205-6171), 산림청 산불방지과(042-481-4255)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상이 봄철 산불 피해가 크게 감소한 2023년의 산불 대응 현황에 대한 요약입니다.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원한다면? 바로, 뉴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