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대혼란, 공매도 금지 연장 파장 예상
News ·출처: 공매도 금지 연장, 투자자 대혼란! | 뉴스다오
정부가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을 발표했습니다.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 판 후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을 사서 차액을 벌어들이는 것인데, 이것을 불법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부가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관투자자의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에 차단하는 장치로, 공매도 거래의 92% 이상을 차지하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대차거래와 대주서비스 거래 조건을 통일하여 기관과 개인의 조건 차이를 해소하고,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과 제재도 강화됩니다. 이러한 변경으로 개인투자자의 거래 조건이 더욱 유리해지게 될 전망입니다.
불법 공매도에 대한 벌금을 높이고 징역 가중처벌을 도입하여 형사처벌을 강화하고,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투자자가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공매도 잔고 공시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든 기관·법인투자자들은 무차입 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해야 하며, 공매도 주문을 수탁받는 증권사의 확인 의무도 강화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때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유지할 예정이며,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 기관·법인투자자들이 갖춰야 하는 기관 내 잔고관리 시스템과 내부통제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시장 신뢰를 높이고, 공정한 시장을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매도 제도 개선에 관련된 정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관련 기관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원한다면? 바로, 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