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광물, K실크로드 협력으로 새로운 인프라 구축!
News ·출처: 에너지, 인프라, 광물 K실크로드 협력 첫발! | 뉴스다오
한-중앙아시아 경제협력의 성과
중앙아시아는 약 400만㎢에 걸쳐 있는 지역으로, 옛 소련 연방이 해체된 후 독립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 국가가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풍부한 자원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및 자원적 이점으로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촉진하고 있는데, 한국도 중앙아시아를 중요한 외교적 포커스로 삼고 있다.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통해 외교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하며 협력을 강화했다.
한-투르크 경제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양국이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기로 했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세계 4위 보유국으로 에너지·플랜트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 기반이 확대되었다. 두 나라는 TIPF(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체결을 통해 교역투자, 산업, 에너지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철도, 도로, 항공 등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경제협력의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하기로 했다.
한-카자흐 스탄 협력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경제 허브로, 최대 교역·투자·수주국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총 33건의 MOU와 4건의 약정을 체결하여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 MOU를 강화했다. 또한, 과학기술 협력, 온실가스 감축 사업, 인사행정 분야 협력에서도 협력이 이루어졌다.
한-우즈베키스탄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한국 기술력으로 개발한 최초의 고속철도 차량인 KTX-이음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양국은 무역경제공동위원회 활성화 약정, WTO 가입 협상 타결,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 등으로 경제적 파트너십을 강화하였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와의 경제적, 기술적 교류가 더욱 확장되어 국가 간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경제적, 기술적 교류를 통해 지정적 및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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