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사과 생육 양호 전망 발표! 올해 생산량 평년 수준
News ·출처: [사실은 이렇습니다] 농식품부 “올해 전국 사과 생육 양호…생산량 평년 수준 전망”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오
사과 착과율과 꽃눈 수의 관계
올해 밀양 얼음골의 사과 착과율이 30%대로 낮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재배되는 사과나무는 1그루 당 300~500개의 꽃눈이 생기며, 상품성 향상을 위해 적화(摘花) 및 적과(摘果)를 통해 100~150개 내외의 과실만 남기고 재배한다고 합니다. 적과 작업이 완료되기 전의 착과율이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사과 생육·관리 단계에 있어서 개화, 수분, 적화, 적과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과정 | 내용 |
적화 | 알맞은 양의 착과를 위해 꽃을 따내는 것 |
적과 | 알맞은 양의 과실만 남기고 따버리는 것 |
전국 사과 주산지에서의 착과량 조사
농촌진흥청이 전국 사과 주산지 18개 시·군의 과총 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111.3개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사과꽃은 보통 5개가 다발로 피어 열매를 맺으며, 농촌진흥청 조사 시기는 적과가 진행 중인 시기로 과총 수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따라 착과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농가들이 적과를 통해 결실량을 조절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6월에 농촌진흥청을 통해 착과량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의 생산량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는 현재까지의 기상 및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49만톤)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밀양시의 사과 재배면적이 전체 면적의 2.6% 수준이므로, 밀양시의 사과 생산량이 전체 사과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과일을 국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생육 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해나갈 계획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과일 생산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대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044-201-2254)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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