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 안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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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비자물가 상승, 하반기 안정화 기대! | 뉴스다오
소비자물가 상승, 하반기 안정화 기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하락세와 정부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의 소비자물가 동향과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하락세와 정부 대책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까지 떨어진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2%대 중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하락세에 대응하여 정부는 특별한 추가 충격이 없는 한 하반기 물가가 2% 초중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의 하락과 가공식품 및 개인서비스 가격의 안정화가 이번 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6월 소비자물가 동향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농산물 가격 하락과 생활물가 안정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의 하락은 주로 양호한 기상여건 덕분이며, 가공식품과 개인서비스의 가격도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습니다.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
| 품목 | 전월대비 | 전년동월대비 |
| 농산물 | -5.3% | 13.3% |
| 가공식품 | -0.2% | 1.2% |
| 개인서비스 | 0.0% | 2.7% |
| 신선식품 | -5.4% | 11.7% |
한편, 자가주거비 포함 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식·숙박, 주택·수도·전기·연료 등은 상승추세를 보였으나 오락·문화,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등은 하락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정부는 물가 하락 추세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커피농축액 등 식품원료 7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바나나 등 과일류 28종에 할당관세를 연장하는 등의 대책을 시행 중입니다.
또한, 유류세 일부 환원 이후 부당한 가격 인상을 막기 위해 정부는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통해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최근 국제식품원료 가격 하락을 반영하여 일부 업계에서는 설탕 등의 제품 가격을 인하한 사례도 있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업계와의 노력과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발표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044-215-2770), 농축수산물물가대응팀(044-215-2931)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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