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민간기업에 전담직 신설로 승진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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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방공무원 승진 단축, 민간기업 전담직 신설! | 뉴스다오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으로 향하는 행정안전부의 노력

인사제도의 혁신은 공직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안은 능력 있는 공무원에 대한 보상 확대, 악성 민원 방지, 신규 임용후보자 임용대기 장기화 해소, 육아와 휴식 보장, 인사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능력 있는 공무원에 대한 보상 확대

9급에서 4급까지 승진하는 최소 근무기간을 13년에서 8년으로 단축하여 승진 기회를 확대하고,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 시 승진 규모를 40%에서 50%로 늘리는 등 능력 있는 공무원에 대한 보상을 확대했습니다.

승진소요 최저연수 단축 근속승진 규모 확대
9급에서 4급까지 승진 시 최소 근무기간을 13년에서 8년으로 단축 7급에서 6급으로 승진 시 승진 규모를 40%에서 50%로 확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악성 민원 피해 공무원을 필수 보직기간 내에도 전보가 가능하도록 하여 공무원을 더욱 보호하고 악성 민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신규임용후보자 임용대기 장기화 해소

공채시험 합격자에 대해 1년 경과 시 반드시 임용하도록 함으로써 임용대기 장기화를 해소했습니다. 또한 실무수습을 의무화하여 불안을 해소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육아와 휴식 보장

다자녀 공무원을 위해 유급 돌봄 휴가를 확대하고, 재직기간 1년 이상 4년 미만 공무원의 연가 일수를 확대하여 근무 여건을 개선했습니다.

인사 교류 활성화 방안

민간기업 전담 공무원을 신설하고, 해당 공무원에 대한 성과상여금을 보장하여 지자체와 민간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 우대

재난안전 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경력 우대를 통해 승진 기회를 확대하여 동기부여를 강화했습니다.

결론

이러한 인사제도 개선으로 공무원의 성과와 능력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통해 동기부여를 촉진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은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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