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유산 외국인 창작자와의 특별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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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유네스코 유산,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 협업! | 뉴스다오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

 

한국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산들은 특히 그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탐방 사업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유산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외국인 창작자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며, 결과적으로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더 잘 알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이란?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어온 프로젝트로, 한국의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탐방 사업은 외국인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다양한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한국의 역사적 가치에도 재조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외국인들은 자신의 시선으로 한국을 바라보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키우는 데 기여하게 됩니다.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구성

 

올해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지구, 해인사장경판전, 한국의 서원 등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역사적 학습과 함께 풍부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탐방 일정에는 가야고분군 탐방뿐만 아니라, 삼례문화예술촌, 동의보감촌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가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 전통 음악 악기인 가야금을 배우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연구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한국의 전통 문화에 친밀해질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외국인 창작자의 기대와 반응

 

이번 탐방에 참가하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출신의 숏폼 콘텐츠 창작자 미나는 “처음 한국에 온 계기는 케이-드라마의 영향이었지만, 지금은 한국의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필리핀 출신의 파멜라는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은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가야 문명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문화유산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에 대한 큰 흥미와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더욱 더 알려지고 이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미디어와 콘텐츠 확산 계획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탐방 사업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자산을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이 프로그램이 한국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콘텐츠 창작자들에게도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코리아넷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유될 예정인데, 이는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각 나라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 널리 알리는 기회가 마련될 것입니다.

 

추후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8회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야고분군 탐방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논산 돈암서원, 해인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할 예정입니다. 특히 마지막 탐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장담그기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한국의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각 참여자들이 그들만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유산과 문화를 더욱 잘 설명하고, 참여자들의 경험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 해외미디어협력과(044-203-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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