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개발 민관 수주 지원단 파견 증가!

News · 19 Jul 2024

뉴스다오 속보

베트남 도시개발 협력 방안

국토교통부는 15일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수주지원단이 이날부터 17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하여 도시개발을 포함한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외교 성과인 도시개발 협력 프로그램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두 나라 간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특히, 박 장관은 베트남 건설부, 교통운송부, 박닌성의 주요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도시개발 및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두 나라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방문 배경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두 나라 간의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미래 지향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갈수록 깊어지는 양국의 관계는 공동 발전과 협력의 기회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도시개발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발굴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논의는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협력 방안 및 주요 일정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박상우 장관은 다양한 일정으로 베트남 측과의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정	장소	내용
15일	하노이	건설부 장관과의 만남
16일	박닌성	도시개발 부지 시찰
17일	하노이	교통운송부 장관과의 만남

박 장관은 16일 응우옌 딴 응이 베트남 건설부 장관과 만나 도시 및 주택개발 양해각서(MOU)와 스마트시티 및 사회주택 건설 실행계획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로써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하려 하며, 순수익 1070만 달러 규모의 롱탄신공항 운영 컨설팅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동남신도시 개발 협력

박 장관은 16일 박닌성을 방문해 응우옌 안 뚜언 박닌성 당서기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고, 동남신도시 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참여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판교 신도시 규모의 프로젝트로, UGPP를 통해 발굴된 1호 사업에 해당한다.

이처럼 동남신도시 개발은 양국 정부가 협력하여 성공적인 모델을 만드는 과정이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한-베 도시개발 혁신포럼

한편,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6일 한-베 도시개발 혁신포럼이 개최된다. 이 포럼에는 한국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스마트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금융 지원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양국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다지며,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의 다양한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맺음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주택·도시개발 분야에 있어 베트남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철도·공항 등 인프라 사업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이 두 나라 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p>

이번 도시개발 협력 방안은 베트남과 한국 간의 경제적 유대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구성원들에게 상호 이익을 담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문의처

<자료출처=정책브리핑 newsdao.kr>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원한다면? 바로, 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