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 발행 시장 투명성 향상에 대변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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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환사채 등 발행·유통 공시 강화…시장 투명성 높인다 - 금융위원회 | 뉴스다오
전환사채 및 공시 규정 개정
전환사채의 발행 및 공시 규정의 개정은 금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환사채의 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은 정부의 정책과 함께 진행되며, 이는 미래 금융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시 제도의 강화
전환사채 발행 시, 콜옵션 행사자에 대한 정보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현재 전환사채 발행 시 콜옵션 행사자가 단지 '회사 또는 회사가 지정하는 자'로 공시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은 정보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콜옵션 행사자가 지정되거나 제3자에게 양도된 경우,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이를 명확히 공시할 예정이다.
- 회사가 콜옵션 행사자를 명확히 공시할 것
- 투자자가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조치가 시행된다
- 시장에서 불공정 거래에 대한 우려를 해소
만기 전 전환사채의 공시 의무
전환사채 만기 전 재매각에 대한 공시가 의무화되며 시장 감시 강화의 일환으로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공시하게 된다. 이는 기업의 자산시장에 대한 정당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공시의 투명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 전환사채의 재매각 및 취득 사항을 의무적으로 공시
-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이 개선될 것
- 시장에서의 감시와 견제가 강화된다
전환가액 조정의 합리화
전환가액의 조정 방식이 개선되어 불합리한 경로를 통해 전환사채의 리픽싱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의한 예외 조정만 인정되며, 자본시장 내에서의 불공정한 거래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여겨진다.
- 전환가액 조정의 기준을 명확히 설정
- 주주총회의 특별결의에 따른 예외 적용 원칙 확립
- 시장 내 불공정 거래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
사모 전환사채의 기준 시가 반영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 산정 기준일이 확고히 규율되며, 실제 납입일의 기준시가를 반영하는 방침이 취해진다. 이는 기업이 전환가액 산정 후 주가 상승에 따라 납입일을 연기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시장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서 의미가 있다.
- 실제 납입일의 기준시가 반영
- 불공정 거래의 근본적 방지
- 투자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제공
결론
본 개정안은 금융시장에서의 투명성과 투자자 신뢰의 복원을 위해 학계와 민간 전문가, 경제 단체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마련된 조치이다. 이러한 개선안은 전환사채 시장이 더욱 안정적이고 건전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지속적인 조치와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문의 :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02-2100-2691),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02-3145-8482),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02-3774-9090)
전환사채 등 발행·유통 공시 강화…시장 투명성 높인다 - 금융위원회 | 뉴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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