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하자’ 특별점검 준공 임박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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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준공 임박한 신축아파트 ‘하자’ 특별점검 나선다 - 국토교통부 | 뉴스다오

신축아파트 하자 특별점검

 

국토교통부는 신축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이 임박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하자 및 품질 관리에 집중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며, 전국적으로 지자체 및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하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최근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부실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입주예정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신축아파트 점검의 배경

 

최근 신축아파트의 마감공사에서 하자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공사비 상승과 자재 및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한 결과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는 건설사와 협력하여 하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점검 대상에는 과거 하자 발생 건수가 높은 시공사와 부실 시공 사례가 많은 건설 현장이 포함된다. 이로 인해 하자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기 기대하고 있다.

 

점검 대상 및 방법

 

점검되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입주할 예정인 171개 단지 중에서 선정됐다. 국토부는 특히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및 과거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시공사에서도 20개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점검은 국토부 및 지자체, 그리고 품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단이 실시하며, 내부와 외부의 하자 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구조적 하자와 마감 공사 품질이 집중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행정처분의 기준

 

정부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품질 및 안전 관리 의무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인허가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법적으로 부실 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러한 조치가 신축아파트의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 및 개선 방안

 

국토부는 7월 중으로 사전방문 제도 개선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 단지에 대해서도 부실 시공 사례가 발견될 경우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아파트 단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신축아파트의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결론

 

이번 신축아파트 특별점검은 입주 예정자들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은 단순히 하자 점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 각 시공사와 관계기관의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적극적인 점검과 후속 조치를 통해 신축아파트의 품질 향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항목 상세 내용
점검 기간 22일부터 30일
점검 대상 171개 단지 중 부실 시공 사례
주요 점검 항목 구조적 하자 및 마감 품질
행정처분 기준 영업정지 등 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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