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전국 단위 공습 대피훈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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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올해 을지연습 계획 확정…‘공습상황’ 전국단위 대피훈련 시행 - 행정안전부 | 뉴스다오

을지연습 및 국가 비상대비훈련 강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4000개 기관과 58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안보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이번 연습에서는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국단위 민방위 대피훈련도 함께 시행됩니다.

 

훈련의 목적과 필요성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중요한 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매년 실시되며, 1968년 무장 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훈련에는 중앙·지방행정기관, 공공기관, 중점 관리 대상 업체 등 많은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훈련은 모든 국민이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훈련의 구체적인 시행 계획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불시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평시 행정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고, 전시에 필요한 법령을 즉각 공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해 놓은 법령안 상정·공포 등의 절차훈련을 실시합니다. 또한 실시간 우발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상황 조치를 위한 도상연습도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실전적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

이번 훈련에서는 정부와 민간의 전산망 장애 등 사이버 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중심으로 관련기관 합동 훈련이 진행됩니다. 이는 복합적인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또한 사이버 위기 관리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협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구호물자 배분 및 대피훈련

대피를 위해 섬에서 나온 서해 5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재민 수용 및 구호물자 배분 절차 숙달 훈련도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훈련은 구호물자의 효과적인 배분 및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훈련에 대한 기대와 홍보

김정학 행안부 비상대비정책국장은 “정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훈련의 중요성을 국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국민들이 비상시 행동 절차를 숙달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훈련 참여 기관 참여 인원
4000개 이상 58만명 이상

 

이러한 을지연습은 우리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확보하는 길에 필수적인 과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 모두가 비상시 행동에 대한 인식을 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기사는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의 자료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다오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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