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구급장비 모든 119구급차에 비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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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방청, 모든 119구급차에 얼음팩 등 폭염 구급장비 비치 - 소방청 | 뉴스다오

올 여름 폭염 대비 및 온열 질환 대응

2023년 여름의 폭염과 집중호우는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온열 질환으로 2436명이 발생하였고, 이는 8월과 9월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소방청은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구급장비를 준비하고 구급 출동 태세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긴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처치 교육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폭염 대응 방법과 온열 질환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염 대비 구급장비 준비

소방청은 올 여름 긴급구조 대응을 위해 **119구급차** 1659대에 얼음팩, 소금, 물 스프레이, 전해질 용액 등 폭염대응 구급장비를 비치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장비들은 폭염 상황에서 빠른 응급조치를 가능하게 해줄 것입니다. 또한, 1503대의 펌뷸런스 또한 폭염대응 예비출동대로 운영하여 이들을 갖추게 됩니다. 응급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온열 질환 현황 및 통계

지난 5년 동안 **폭염대응 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응급처치 환자 수는 1265명이었으며, 이 중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인원**은 1169명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여름철에는 2436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2153명이 이송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과거 수치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온열 질환 증상 및 연령대 분석

온열 질환자 중 주요 증상으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실신** 등이 있으며, 열탈진 환자가 1527명(62.7%)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환자 연령대 분석 결과 80대 이상이 16.1%, 50대가 15.6%, 70대가 15.5%로 중장년층의 이송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노년층의 이송이 1103건에 달해 전체의 45.3%를 차지한 점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연령대의 예방 조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방 활동의 중요성

소방청의 유병욱 119구급과장은 폭염에 대비한 구급출동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일조량이 많은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는 등의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 활동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입니다.

 


마무리 및 추가 정보

폭염 및 온열 질환은 매년 여름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강 문제입니다. 소방청의 준비와 응급대응체계 강화는 매우 중요하지만, 개인의 예방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국민들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잘 알고 실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제공이 필요합니다. 올 여름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문의: 소방청 119구급과 (044-205-7633)
자료 출처: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기사 작성: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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