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수출 30% 증가 17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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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월 ICT 수출 170억 8000만 달러 달성…25개월 만에 30%대 증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스다오
ICT 수출 증가와 주요 품목 분석
4월에는 정보통신산업(ICT)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ICT의 수출이 33.8% 증가하면서, 2022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0%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4월의 수출 규모는 170억 8000만 달러에 달하며, 수입은 115억 6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5억 2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성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의 연쇄적 증가가 주효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
반도체는 4월 수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99억 6000만 달러로 53.9% 증가하여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과 IT 기기 수요 회복 등에 따라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 증가로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과거의 시장 회복이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회복세
디스플레이 산업도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디스플레이 수출은 16억 4000만 달러로 15.2% 증가했습니다. 특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디스플레이(LCD)의 동시 성장으로 IT 기기 수요 회복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3개월 간의 증가세를 지속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휴대폰과 컴퓨터 및 주변기기 부문
휴대폰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성장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휴대폰 수출은 9억 3000만 달러로 15.3% 증가했습니다. 주로 중국과 베트남 지역에서의 수출 증가가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또한 컴퓨터 및 주변기기 부문에서는 9억 1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55.9% 늘어났습니다. 특히 주변기기 내 보조기억장치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지역별 수출 동향
지역별로 살펴보면, 홍콩 및 중국이 73억 4000만 달러로 43.7%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베트남은 26억 9000만 달러, 미국은 20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서버 및 데이터센터 수요가 반도체 수출을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수입 증가세
마지막으로 수입도 호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수입 규모는 반도체가 57억 7000만 달러로 20% 성장했습니다. 각종 주요 품목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대만, 일본, 베트남, 미국 등에서의 수입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중국에서의 수입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과(044-202-6228), 산업통상자원부 디스플레이가전팀(044-203-4257), 반도체과(044-203-4141) 이 기사는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사 작성: 관리자, 4월 ICT 수출 170억 8000만 달러 달성…25개월 만에 30%대 증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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