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의무군경의 날 기억해야 할 이야기들
News ·출처: “당신을 기억합니다”…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 26일 첫 거행 - 국가보훈부 | 뉴스다오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
올해부터 매년 4월 넷째 금요일은 순직의무군경의 날로 지정되어, 순직한 의무복무 사병들을 기리는 기념식이 최초로 개최됩니다. 이번 기념식은 1만 6419명의 순직의무군경을 추모하는 행사입니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하며, 이 날은 병역의무를 수행하며 순직한 젊은이들을 기억하는 특별한 날이 될 것입니다. 순직의무군경의 뜻을 기리는 이 기념식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의무복무를 위한 기념일 제정은 오랜 세월 동안 논의되어온 만큼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기념식이 첫 번째로 열리는 올해는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기념식의 의미와 구성
이번 기념식은 순직의무군경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념식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첫 번째 봄, 영원히 푸르른 당신을 기억합니다”로, 순직의무군경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이 살아온 과정을 기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족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념식의 진행은 여는 영상,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그리고 마지막 순직의무군경의 날 노래 제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줄 것입니다.
기념식의 주요 프로그램
기념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첫 번째 기념공연입니다. 고 전새한 이병의 편지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공연에서는 전 이병의 아버지가 무대에 올라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편지를 낭독하며, 순직의무군경에 대한 가족의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합니다. 이 부분은 많은 이들에게 감정적인 순간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뒤이어, 기념사와 잇는 영상이 진행되며, 이 영상에서는 평범한 꿈을 꾸었을 순직의무군경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유가족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
기념식은 단순한 추모의 자리를 넘어서 유가족을 위한 위로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기념공연(2)에서는 가수 박정현이 ‘미아’를 부르며, 유가족들에게 진정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노래는 소중한 가족을 잃은 이들의 아픔을 가사로 표현하며, 그들과의 연결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렇듯 기념식은 노래를 통한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기념식 맞이 메시지를 통해, 순직의무군경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기념식은 단순히 순직한 이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기념식의 향후 계획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은 앞으로도 매년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기념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젊은이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기념식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관심 가져주기를 바라며, 기념 프로그램 또한 발전할 것입니다. 보훈부는 매년 기념식의 개최를 통해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 기념식이 국민의 애국심과 함께 기록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이 기념일의 중요성은 세대를 넘어 전해져야 할 것입니다.
기념식 일정 | 주제 |
2023년 4월 26일 오전 10시 | 첫 번째 봄, 영원히 푸르른 당신을 기억합니다 |
기념식에 대한 문의는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 기념사업과 (044-202-5534)로 하시면 됩니다. 이번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순직의무군경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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